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최근 두 달간 전라남도 15개 군수 관심도 조사에서 공영민 고흥군수가 1만160건 정보량을 기록하며, 7~8월에 이어 9~10월 연속 4개월 동안 상위그룹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024년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채널 23만 개 사이트에서 전남지방 군수 관심도(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5월 당선 무효형을 받아 직위 해제된 2명 강종만 영광군수, 이상철 곡성군수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관심도 조사에서 정보량 1만264건으로 조사된 강진원 군수가 1위를 차지했다. 관심도 1위 강진원(1만264건) 군수와 공영민(1만160건) 군수의 정보량은 100여 건 차이로 조사됐으며 정보량이 1만 건이 넘은 단체장은 강진원군수와 공영민군수로나타났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재경부(현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예산, 경제, 행정, 문화, 관광 부분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보이며, 민선 8기 고흥 군정을 무난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고흥의 미래먹거리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이라는 3대 미래전략산업에 ‘2030년 고흥군 인구 10만 달성’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중앙부처 출신 경력에 맞는 정계 인사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고흥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두 달간 전남지방 군수 관련 게시물 수는 총 10만 77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8065건 대비 9677건, 9.89% 올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