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년째, 지역 사회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충남 서산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에 나섰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산공장 대강당에서 서산지역8개 고등학교 학생30명을 초청해 ‘2024지역 고교생 희망 나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성기동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지역 고교 교장 및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축하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서산지역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30명에게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교학 서산중앙고등학교 교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역고교 장학금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작지만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학교와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역 고교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25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5억8천만원을 후원하며 서산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