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관광경영학과는 인문사회과학대학 회의실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 '미래형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단계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진로설계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공주대 재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특강은 1부 '채용 트렌드 및 NCS 활용법'(관광 ·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권혁진 팀장), 2부 '호텔 직무의 이해와 호텔 취업 전략'(그랜드 하얏트 서울 객실부 오영덕 지배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은 재학생에게 보다 전공 분야의 실질적인 채용정보 전달 및 전공·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는데 의의를 갖고 있으며, 참여 재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관광경영학과 장재협 학과장은 “강의실에서의 교육은 강의실 밖 현장과 함께 소통하고 연계될 때 비로소 큰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진정한 미래사회의 혁신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과 밖의 융합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험을 확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공주대 관광경영학과는 실무 중심의 글로벌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 및 LINC 3.0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