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성과 중심의 실질적 시정 운영에 집중해야"
상태바
주낙영 경주시장 "성과 중심의 실질적 시정 운영에 집중해야"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12.02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하고 "APEC 성공 개최와 시민 체감 성과 창출에 역량 집중" 강조
주낙영 경주시장이 2일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에게 성과 중심의 실질적인 시정 운영과 내년 주요 업무 계획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일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에게 성과 중심의 실질적인 시정 운영과 내년 주요 업무 계획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성과 중심의 실질적인 시정 운영과 내년 주요 업무 계획 준비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2024년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본격적인 실행을 통해 경주를 국제적 도시로 도약시킬 중요한 시기”라며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APEC 관련 회의 준비는 물론 도시의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대외 홍보와 문화 행사, 관광 활성화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내년도 주요 사업들은 시민에게 직접적으로 체감될 수 있는 성과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각 부서는 올해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계획을 구체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민생 안정, 인구 증가, 관광 활성화, 첨단 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