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후원인의 밤, 지역 후원자들과 따뜻한 소통의 장 마련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저녁, ‘제2회 향남읍 총회 및 후원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기여해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향남읍장,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후원기관, 단체, 개인,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 인사말씀, 표창 및 장학증서 전달, 협의체 활동 성과 보고, 사진 촬영, 저녁 만찬 등이 진행됐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후원자 및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사회단체장-봉사단체에 한 해 동안 도움 주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이 촘촘히 유지되어 그늘 없는 따뜻한 향남읍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한철희 기자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