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곳 수행기관서 신청받아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시는 어르신의 소득 보충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올해보다 154명 증가한 4,708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일자리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3,370명 ▲노인역량강화사업 944명 ▲공동체사업단 205명 ▲취업지원(취업알선형) 189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 중 기준 충족 대상자를 모집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취업알선형)분야는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백석대부설 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병설 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새로나 등 총 9곳으로 수행기관에서 신청받는다. 모집 기간은 수행기관별로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각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과 함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