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의성군보건소는 흡연 및 음주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성장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을 술과 담배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청소년기와 건전한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9일 안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1일(기간 중 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6개학교 1,4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국제절제협회 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실태와 폐해, 직․간접흡연의 위해성, 흡연음주의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건강생활실천 습관형성 지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패널전시, 홍보전단을 배부하여 청소년들의 금연․금주실천 환경을 조성 한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의 흡연 및 음주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생활습관을 갖도록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