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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서구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폭력문제와 관련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학교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학급별로 교육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실시하는 강의교육은 5월16일 청일초등학교에서 시작하였고 11월까지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27개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또한 강의교육 뿐만 아니라 학교강당에서 공연을 통한 교육도 10개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어서 교육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구관계자는 “한번의 교육으로 학교폭력 전반을 막을 수는 없지만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학교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