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23일 구리시 초, 중, 고 상담사 및 교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생활지도 전반에 관한 상담활동 중 학생들의 감정, 분노 조절 등 다양한 사례와 기술적 방법등의 연수로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의 감정을 이해하고 학생과의 친밀감을 회복하고 소통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연수한다.이에 학교 현장에서 상담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학교 생활속에서 적절한 대처를 통해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하고 건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이병덕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 학업, 친구관계 등 다양한 문제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 연수를 통해 참여교사들이 배운 다양한 사례와 기술적 기법을 잘 적용해 부적응 학생과 소통하는 행복한 멘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