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130여개소 식품업소 식품안전사고 예방 지도점검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하절기를 맞아 관내 식품업소 위생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식중독 사전예방, 부정불량식품등 하절기 식품 안전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 초순까지 130여개소에 달하는 식품 취급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김밥.도시락 취급업소와 청소년수련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취급업소 △배달전문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영업장 면적 1,000㎡ 규모 이상인 대형음식점 등이다.김밥.도시락 취급업소와 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 21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4월 조리 기구류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관내 9개소 고속도로휴게소 내 다중이용 식품업소에 대해서도 위생기준 준수 여부와 냉동.냉장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