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14일 토요일 저녁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3회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초청하여 위로·격려하고, 시민화합과 나라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현재 90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김은석 지휘자의 지휘로 루슬란과루드밀라 서곡, 레미제라블, 프로베츠인의 춤,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연주하며, 소프라노 김경란, 바리톤 김성결 협연으로 진행된다.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과 아름답고 멋진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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