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계절별 꽃 심고, 새벽월드교회 정자 설치하고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1사(社) 1공원(公園) 가꾸기’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돼 공원이 계절별 꽃으로 화려하게 변신하는가 하면 정자가 설치돼 시민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삼성테크윈은 분당구삼평동 제1호 봇들공원을 가꿔 나가기로 성남시와 협약(2013.6.10)을 하고, 지난해 여름 3,700송이의 베고니아와 천일홍을, 가을에는 500송이 국화를 심었다.봄엔 철쭉 1,600주를, 최근엔 1,000송이 메리골드를 차례로 심어 계절별 운치를 살렸다.정기적인 제초 작업과 물주기, 쓰레기 치우기 작업은 공원의 쾌적함을 더 해 봇들공원은 시민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또, 새벽월드교회는 분당구 수내동 제2호 마루공원을 가꿔 나가기로 성남시와 협약(2013.10.29)을 한 이후 지난 6월 22일 66㎡ 규모의 정자를 설치해 시민 에게 내줬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