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권익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위해 노력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시민에게 다가서는 화성시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6대 화성시의회가 제131회 임시회 폐회식을 끝으로 6월 24일 4년간의 공식일정을 모두 마감하고, 오는 7월 1일 18명으로 구성된 제7대 의회를 개원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제6대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권익을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4년간 주요 성과로는 정례회 8회 156일, 임시회 335회 191일 등 총 36회 347일간 회기 중에 261건의 조례(의원발의 조례 77건 포함)와 예산심의와 결산 24회, 승인과 동의안 70건, 건의와 결의 등 94건을 처리하며 내실 있는 회기를 운영했다.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50일 동안 사회복지시설과 수해현장 등 129개의 현장을 발로 뛰며 다양한 부분에 대해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의회의 기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바쁜 의정활동을 펼쳤다. 화성시의회 폐회식에서 용환보 의원이 그 동안의 공로와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하만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4년간 화성시의회를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7대 화성시의회도 시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의회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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