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약 2015년까지 4개 추가 개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어린이집 양천구가 공공보육서비스 확대를 위해 갈산어린이집과 신서어린이집 등 2곳의 구립어린이집 신축을 완료하고, 각각 다음달 1일과 16일부터 원아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정7동 ‘구립갈산어린이집’은 이번에 신축한 갈산공공도서관 1층에 위치하며, 400㎡ 규모로 만 1세부터 5세까지 장애통합보육 9명과 일시보육 5명을 포함해 정원 88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신정3동 신서교회 1층에 위치한 ‘구립신서어린이집’은 신서교회에서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하고 양천구가 시설을 건립한 모범적인 민·관 연대 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하나로 장애통합보육을 포함 정원 65명으로 운영된다.한편 양천구는 현재 신축공사가 진행 중인 목5동통합청사와 신정4동통합청사 내 구립어린이집을 포함해 전국은행연합회와의 협약으로 건립비를 지원받아 신축되는 구립신정2동어린이집, 전경련과 협약으로 지어지는 구립목3동어린이집 등 2015년까지 총 4개의 구립어린이집이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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