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개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오는 4∼6일 송도국제 업무단지에서 자동차 종합 문화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창원 F3 경기 이후 11년 만에 도심 도로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레이싱 축제로,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자동차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페스티벌은 KSF 도심 레이싱, 콘서트, 자동차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2.5km 도심 서킷을 질주하는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개막전은 제네시스쿠페, 벨로스터터보, 아반떼, K3 쿱 등 총 4개 차종별로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기대된다.유재석, 정준하, 하하, 노홍철MBC 무한도전팀 출연자들이 벨로스터 터보마스터즈와 아반떼챌린지에 각각 출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현대 WRC팀 메인 드라이버인 티에리 누빌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랠리카 시범 주행 및 팬 사인회도 마련되어 레이싱팬들의높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예선전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5일과 6일에는 화려한 뮤직 페스티벌이 송도의 밤을 밝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