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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에 위치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 內 야외수영장과 물썰매장을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60일간 문을 연다.총면적 1천846㎡ 규모의 야외수영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최대 130여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며,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과 안전감시대, 의무실, 수질정화설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수상안전요원 및 간호사를 상시 배치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차량 지원과 지정병원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또한 관내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는 물썰매장(6천㎡)은 한번에 32명씩 일일 천여명이 탈 수 있는 길이150ⅿ 폭30ⅿ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야외수영장 및 물썰매장 2개시설 이용시 15세이하 6천원, 16세이상 7천원, 25세이상(성인) 8천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하루종일 이용이 가능하다.개인승용차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17번국도로 직진(백암, 진천방면) 2.5km에서 양지물류센터 우측으로 올라오면 된다.시설 이용문의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yytc.or.kr) 또는 ☎ 031-328-987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