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알선·실업 급여·긴급 복지·고용 상담 기능 하나로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취업 알선과 실업 급여, 긴급 복지, 고용 상담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매주 수요일 성남시 수정구청 종합민원실에 차려진다.성남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7월2일부터 ‘고용·복지 모아 상담실’을 운영하고 나섰다.이 상담실은 기관별로 나뉘어 있는 고용과 사회 복지 관련 상담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대시민 원스톱 서비스를 편다.성남시소속 직업상담사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소속 상담사가 매주 수요일 이곳으로 파견 근무를 나오고, 수정구청 희망나눔팀 공무원들이 동원된다.이곳을 찾는 시민은 취업상담, 직업 심리검사, 6개월간 직업 훈련 지원, 동행 면접 등 3개 단계의 취업 성공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근로 빈곤층과 취약계층 근로자가 일을 통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