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내 기둥 조명광고와 역 출입구 역명판 상단 조명광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기둥 조명광고는 유동 인구가 많은 11개 역사 기둥 22곳에, 역명판 상단 광고는 20개 역사 85면에 설치된다.
광고사업자로 선정되면 투자비용 없이 기존 설치된 시설물을 이용해 사업할 수 있다.광고사업 입찰은 한국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co.kr)에서 진행된다. 역명판 상단 광고는 오는 8일, 기둥 조명광고는 9일 오후 4시까지 신청서와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통공사는 광고 사업으로 지하철 이용객의 볼거리가 늘어나고 공사의 수익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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