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 총 망라…609장 사진 담겨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는 급변하는 마포의 도시경관 모습을 담은 ‘2014 마포경관기록 마포’ 화보집을 발간했다.구는 마포의 도시경관이 변화하는 모습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촬영·기록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마포모습 경관기록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2012년 마포의 예전 모습이 담긴 사진 수집을 시작으로 2013년 5월 ‘마포모습 경관기록화 사업 연구 용역’을 본격 시행했다.이후 1년여의 기간에는 조망점(view point) 구축을 통한 사진 촬영과 관련 영상자료의 DB 구축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화보집 발간은 그 성과 중 하나인 셈이다.‘2014 마포경관기록 마포’는 마포구의 과거와 현재 사진, 대흥·염리동 주민 인터뷰, 마포의 행사 및 축제 등을 담은 화보집이다.총 270페이지에 609장의 마포 도시경관 사진이 담겨있다. 150부 발간해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서울시립도서관, 서울역사박물관, 마포구립하늘도서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동 주민센터 문고, 관내 초중고대학 도서관 등에 배부했다.또한 마포구 홈페이지에 화보집을 전자북(e-book) 형태로 등재해 많은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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