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위해 시민 대상 평생학습 서비스제공
[매일일보] 오산시는 오는 26일까지 평생학습매니저 40여명에 대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청 물향기실에서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자중 학습마을 매니저 활동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지난 5일 1회차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차 12시간으로 진행되며 워크숍 종료 후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의 특강을 통한 보수교육이 실시된다.4회차의 워크숍은 국제대 평생교육원 김규옥 교수가 강사로 나와 ‘학습마을의 목적과 의의’,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과 자세’, ‘성인학습자 이해와 학습자원 찾기’, ‘학습동아리 활성화’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오산시 관계자는 “기존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수료생들이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향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학습상담과 교육홍보 등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가하는 평생학습매니저들은 지난 5월부터 주 2회 총 16회 과정(48시간)으로 평생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특히 과정 중 평생학습 매니저 운영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오산시 평생학습 매니저 활동에 적용할 사례를 수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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