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인터넷 뱅킹 기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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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인터넷 뱅킹 기부 서비스 실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4.09.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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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은 추석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 2천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하며,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외 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매일일보]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3일 인터넷뱅킹 지역사회 기부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사랑나눔e’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리동네 사랑나눔e’ 서비스는 이체를 할 때마다 본인이 설정한 금액을 자동으로 기부하는 ‘이체시마다 후원’ 및 후원금을 한꺼번에 기부하는 ‘일시 후원’ 방식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정기후원’ 방식이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모아진 기부금을 광주전남 대한적십자사 및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아동·청소년·장애인·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한편, 광주은행 김장학 행장은 지역사회 기부 프로그램 시행에 맞춰 지난 1일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3일 윤장현 광주시장을 각각 방문해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보며 기부 프로그램 시행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아울러 추석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 2천만원씩을 광주시와 전남도에 각각 전달하며,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앞장섰다. 특히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해져 이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광주은행 김장학 행장은 “우리동네 사랑나눔e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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