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조상땅 서비스 통해 16만㎡ 주인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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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조상땅 서비스 통해 16만㎡ 주인 찾아줘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4.09.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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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광주광역시는 올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81명에게 숨은 조상땅 207필지 16만㎡를 찾아줬다고 밝혔다.‘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자의 상속인 또는 토지소유자 본인이 직접 시청이나 가까운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대리인을 통해 위임장과 자필 서명 된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마치면 지적전산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해 명의 등이 일치하면 해당 토지 자료를 무료로 발급해 준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는 157명에게 710필지 33만㎡의 토지를 찾아줬다.

광주시 관계자는 “아직도 자손들이 조상이 남긴 땅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많은 자손들이 조상땅을 찾아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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