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이정미 기자] 기아자동차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주요 백화점과 특급 호텔에서 신차 ‘K7’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초까지 서울 워커힐, 대구 인터불고, 경주 현대, 제주 해비치 등 전국 주요 호텔 4곳과 롯데백화점(본점/분당/부산광복점), 코엑스몰 등 고객 밀집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아차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K7’과 함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K7’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배너를 설치하는 등 고객들이 ‘K7’을 직접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전시공간 옆에 안내데스크도 설치하여, 관람 고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선보인 준대형 신차 ‘K7’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첨단 기술을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며 “준대형차 고객들이 많이 찾는 특급 호텔과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K7’의 높은 품격과 압도적 성능을 알리는 마케팅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신차 ‘K7’은 새롭게 개발된 준대형차 플랫폼을 적용한 럭셔리 세단으로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1만 7천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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