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동(棟)1동(洞)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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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동(棟)1동(洞) 결연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11.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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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봉사를 위해 구로디지털단지 내 첨단 빌딩과 구로구 동 자원봉사협력단이 뭉쳤다.

구로구 내 동 단위 15개의 자원봉사협력단이 구로디지털단지 15개 IT동(IT지식산업단지)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단지 내 IT빌딩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결연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e-스페이스타워, 벽산디지털밸리1차, 에이스트윈타워1·2차, 우림e-비지센터2차, 한신IT타워, 마리오디지털밸리, 에이스하이엔드타워1차, 대륭포스트타워1차, 대륭포스트타워2차, 코오롱싸이언스밸리2차, 에이스테크노타워1차, 에이스테크노타워3차, 에이스테크노타워8차, 삼성IT밸리, 이앤씨드림타워2차다.

IT빌딩과 동 자원봉사협력단은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전개,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 개최, 백미 지원, 집수리, 어르신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구로구는 4일 ‘1동(棟)1동(洞) 결연 간담회’를 디지털로 31길 인근 음식점에서 진행했다.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간 활동 실적을 보고받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원봉사협력단과 기업의 상호협력이 더욱 다져져 나눔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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