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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철희 기자]관악구가 내년 봄학기 여성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17개 반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구는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관악여성교실과 신림여성교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주여성, 청각장애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관악여성교실에서는 한식, 중식, 양식, 제과․제빵, 떡만들기 등 7개의 요리 프로그램을, 신림여성교실은 △머리미용 △옷 만들기 △네일아트 △리본아트 △의류수선 및 리폼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