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 장숙희 의원이 지난 12월 1일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에서 순천시장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특히,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재직 당시 장의원은 늘 “오늘 선을 실천하더라도, 내일이면 잊혀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선을 실천하라” 는 마더 테레사의 명언을 늘 가슴에 새기며, 도움이 필요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맘껏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날 장 의원은 “주어진 역할에 단지 소임을 다한 것 뿐 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며 더 큰 책임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사회적 약자, 경제적 약자들이 살맛나는 사회를 꿈꾸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30여년 동안 여성활동을 펼쳐온 경험도 살려 여성이 맘껏 직장이나 가정에서 여성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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