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추진 구협의회11일 출범식
민간단체 등 26개 기관 참여, 캠페인 등 전개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영등포구는 사회 전반에 퍼진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등포구협의회’를 구성키로 하고 오는 11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협의회는 민·관을 모두 아우르며 안전문화 캠페인과 우수사례 발굴 등 안전의식 개선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한다.조길형 구청장과 민간대표 신박문 씨를 공동위원장으로, 4개 분과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26개 공공 및 민간단체가 함께할 예정이다.당연직으로 영등포경찰서장과 영등포소방서장 및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원장이자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겸임교수인 송창영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위원들은 △기획·홍보 △사회 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4개 분과별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민간단체 등 26개 기관 참여, 캠페인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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