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2~ 17일까지 진행, 참가자 모집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영등포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12일 ‘어린이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원어민과 일상을 함께하며 영어에 대해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내년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관악구 낙성대동)에서 ‘Drama State - English Play Ground'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숭실대학교 기숙사를 이용, 합숙을 통해 수업의 집중도를 높인다.
학생들은 캠프 입소 후 진로적성 검사와 영어능력 평가를 통해 15명 내외의 6개 반으로 편성, 수준별 학습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등포구 홈페이지 ‘2014년도 겨울 영어캠프’를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