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서울농협 이웃돕기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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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서울농협 이웃돕기 성품 전달
  • 강철희 기자
  • 승인 2014.12.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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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는 지난 5일 서서울농협이 후원하는 2015년 희망온돌 월동기 ‘사랑의 나눔 쌀 및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은평구는 지난 5일 서서울농협이 후원하는 2015년 희망온돌 월동기 ‘사랑의 나눔 쌀 및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서서울농협은 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에 앞장서 왔다. 2000년부터 매년 월동기에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백미 300여 포대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백미 10kg 320포대 및 10kg 김장김치 100박스(12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조원민 조합장은 “예년보다 올 겨울은 유난히 강추위가 빨리 찾아와 걱정”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생계가 곤란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김우영 구청장은 “우리구에 사시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구민을 위해 매년 월동기 마다 귀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서서울농협에서 전달하는 소중한 나눔이 생활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삶의 용기를 갖게 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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