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도봉구가 미래의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소개하고 함께하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5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오픈한다.도봉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우리 동네를 먼저 돌보는 자원봉사를 중점으로 훈훈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된 봉사프로그램을 준비했다.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1162명이다. 11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나눔포털(www.1365.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도봉구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손난로 만들기 △재생종이로 어르신 한글 노트 만들기 △환경 플래시몹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미학을 전할 예정이다.관내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은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봉구자원봉사센터(02-2091-223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