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민연대, '구리월드 대립' 박원순 서울시장 집중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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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민연대, '구리월드 대립' 박원순 서울시장 집중 공격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5.01.25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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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부터 음향시설 통해 언론보도 통해 지적된 문제점 지적 예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 범 시민연대가 26일 오전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각종 언론에 보도된 박원순 시장의 비리 및 문제점을 음향시설을 통해 공개한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 범 시민연대(이하 디자인시대)가 26일 오전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음향시설을 이용한 각종 언론과 뉴스를 통해 지적된 '박원순 시장의 비리 및 문제점'을 집중 공격할 예정이다.

26일 디자인시대가 밝힌 박원순 시장의 비리 및 문제점으로 호화공관 이전문제, 진돗개 대박이 문제, 낙하산 인사문제, 박원순 특보 불법임금 지급문제등 각종 언론보도의 내용들을 지적했다. 
디자인시대가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의 각종 언론보도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전세 28억짜리 호화공관 이전문제...'청기와(?) 얹져'

박원순 시장인 최근 28억짜리 새 공관으로 옮기기로 해 호관공관 이전의 지적을 받고 있다.이는 현 박원순 시장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울 은평 뉴타운의 10배에 이르는 가격이다.대지면적 660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이 주택의 매매가는 60억원 전세금이 무려 28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다.강남 타워펠리스 전세가격 24억보다 4억원이 무려 비싸다.

◆ 진돗개 대박이...예산 1천만원 사용

박원순 시장이 기르는 개 사육비 논란이다. '청사 방호견' 으로 지정되면서 연간 1천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는 것.
대박이는 박 시장이 2011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뒤 혜화동 공관의 진돗개 두마리와 나중에 입양한 대박이로 사료비와 훈련비 등으로 서울시 청사 운영비로 집행된다는 것이다.더욱이 서울시 7급 공무원은 이 개들을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애견훈련사 자격증까지 땄다.

◆ 박원순 특보 불법임금 지급문제

감사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특보로 5급 별정직으로 들어와 1급 예우를 받으며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간부를 적발했다.이 특보는 2011년 박 시장 서울시장 취임이후 채용돼 1급 공무원에 준하는 대우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사표를 낸 이 특보는 박 시장이 재선뒤 개방형 인사로 다시 채용 5급 별정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그러나 감사원 감사결과  이 특보는 업무추진비를 줄때는 1급 예우, 초과근무수당은 5급대우를 한 것으로드러났다.초과근무수당은 5급이하 공무원에게만 주도록 돼 규정되어 있다. 이 특보가 받은 초과근무수당은 400만원이다.이에 대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 범 시민연대 백현종 공동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구리시장이 제안한 경기도지사, 서울시장의 3자회담에 응하라"며 "국토부와 중도위가 구리시에 요구한  서울시와의 합의점을 위한 관계개선에 서울시의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하며 서울시 항의집회의 규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범 추진연대는 서울시 항의집회이후 서울시와 관계개선을 요구만 한 채 자리마련에는 뒷짐을 지고 있는 행정부처인 국토부에 대해 항의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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