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라뱃길 100년 숲 조성행사로, 쾌적한 시민 휴식처 제공 계획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가“세계물의 날을 맞아”맑고 건강한 아라뱃길 조성에 나선다.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와 인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경인항 인천여객터미널 정서진 아라빛섬 수상무대에서 「제23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제2회 아라뱃길 100년의 숲 조성」행사를 공동으로 연다고 19일 밝혔다.매년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생명을 위한 물(Water for Life)”, “물과 지속가능한 개발”로 올해 주제를 정하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인천시는 “시민을 위한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의 해”로 주제를 정하고 국제해양도시로서의 발전을 위해 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강조할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이어 아라뱃길 100년의 숲 조성행사·아라뱃길 물길투어(아라호 승선)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