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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안산상공회의소는 1일 상의 4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취임식 및 제 42회 상공의날 기념 제25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부좌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4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취임식에서 제11대 김무연 회장((주)평화 대표이사)이 취임했다.김무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급속하게 변화되는 경영패러다임에 적응하고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왔다.”고 말하고 “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최고의 경제단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행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취임식에 이어 개최된 제 25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한샘 안흥국 전무이사가 경영대상, 율촌화학(주) 김흥연 상무이사가 기술대상, ㈜포스코에이에스티 정교태 노조위원장이 근로대상을 수상했다.한편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안산상공대상은 안산상공회의소가 국가 및 안산지역 상공업 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이들을 귀감으로 삼고 상공업 도시라는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취지를 두고 산업의 핵심요소인 경영과 기술, 근로 세 부문을 1989년부터 제정하여 수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