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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CJ푸드빌은 수원 ‘광교 아브뉴프랑’에 빕스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빕스 광교점에는 ‘김치 피자’ 및 영국 왕실에서 즐겨 먹는다는 ‘이튼 매스’ 등과 같이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빕스 광교점은 광교 아브뉴프랑 지하 1층에 입점했으며 총 204석 규모다.특히 인근 대단위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한 3만 세대가 넘는 주거 배후를 고려해 가족 단위 모임을 위한 룸과 이벤트 홀을 별도로 갖추고 어린이 고객을 위한 맞춤식 공간과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빕스 매장 최초로 ‘키즈 샐러드 바’도 도입했다. 키즈 샐러드 바는 어린이들 눈높이와 동선에 맞춘 미니 샐러드 바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데빌 에그 샐러드’, ‘토마트 에그라이스’ 등 메뉴 9종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터치 스크린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영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놀이방’을 설치하고, 시즌별 테마를 반영한 ‘포토존’도 운영한다.CJ푸드빌 관계자는 “수원 광교점에서 빕스의 독보적인 노하우가 담긴 스테이크와 신선하고 건강한 샐러드 바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로서 견고한 위치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푸드빌은 오는 31일일까지 지역 내 CJ계열 브랜드를 연계한 ‘광교CJ타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교 아브뉴프랑에 입점한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올리브영 및 인근 CGV동수원점까지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