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1주년 앞두고 인사제도 개선방안 마련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12일 소속공무원은 앞으로 시민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규제개혁에 성과를 내면 상응하는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최동용춘천시장은 민선6기 1주년을 앞두고 소통과 규제개혁, 생산적 공무원문화 조성에 중심을 둔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시는 지난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시민중심의 ‘민원소통담당관실’을 발족하고 민원업무 외에 개발 관련 인,허가를 원스톱 처리하고 있어, 시민들의 오래된 고충해결과 신속한 업무처리가 향상 개선된것으로 평가 하고 있다.시는 단기간 내에 민원처리 속도, 민원인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민원소통담당관실’에 대한 호응에 따라 전문성 있는 우수 인력을 전진 배치키로 하고 성과를 낼 경우 승진 등 적극 발탁한다는 방침이다.다른 부서의 경우도 소통, 시민중심 행정에 적극적인 직원에게는 글로벌 시책연수 등의 보다 확대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적극적인 규제개혁 유도를 위해 시민 생활편의 증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무원들의 폭넓은 재량 행위도 권장하기로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