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3D·CG전문가 경기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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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3D·CG전문가 경기도 온다
  • 이한일 기자
  • 승인 2010.03.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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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GFX2010 경기3D입체영상컨퍼런스’에서 할리우드와 호주의 3D·CG 영상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엑스맨2>, <버킷 리스트>, <인베이젼> 등 40여 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참여한 20년 경력의 VFX 전문가 제이슨 피치오니를 비롯하여 <울프맨>, <박물관이 살아있다2> 아카데미 특수효과상을 수상한 <황금나침반>의 VFX 프로듀서 에리카 버튼, <타이타닉>, <제5원소>, <터미네이터> 2D와 3D제작에 참여한 스티브 시클레어, <슈퍼맨리턴즈>, <미션임파서블:TV시리즈> VFX 스튜디오 감독인 데일 듀기드, <오스트레일리아>의 VFX 감독 존 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컨퍼런스 1일 차인 24일에는 에리카 버튼이 ‘할리우드 VFX 비즈니스 최근 동향과 기술’에 대해 발제하며, ‘한미공동 제작 사례에서 보는 국제협력 VFX 제작 프로젝트’에 대해 제이슨 피치오니가 발제하고, ‘한국과 할리우드 간 공동 작업을 위한 전략’에 대해 정연진 대표(Better Comm CEO)가 나선다. 2일 차인 25일에는 ‘해외 3D 기술시장 동향’에 대해 스티브 시클레어의 발제가 있으며, 데일 듀기드와 존 리의 마스터클래스도 열려 전문가와 관련 분야 전공자에게는 할리우드 VFX 제작 사례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3D입체영상컨퍼런스’는 ‘VFX 트랜드와 국내 VFX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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