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2015년 상반기 퇴임식을 26일 구청강당에서 개최했다.퇴직자들의 공직생활 마무리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퇴임식에는 이성 구청장, 퇴직자와 가족들,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퇴직 대상은 김건형 국장, 유영환 국장, 이정휴 국장 등 명예·정년퇴직자와 공로연수자 등 총 27명이다.행사는 사내 동아리 밴드공연, 퇴직대상자 이력소개, 후배공무원들의 응원동영상 상영, 퇴임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공로패 수여, 후배 직원들과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