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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대구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토대청소 주간(3.22~4.2)을 마련하여 하천, 공원, 공한지, 주택가 및 공단지역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에 대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날 "깨끗한 대한민국(Clean Korea)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버려지고 숨겨진 쓰레기를 집중수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시내지역에서는 동절기 동안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구석지고 한적한 곳을 중점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농촌 지역에서는 야산, 들판, 하천변의 농약빈병 및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