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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경찰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릴 예정인 '민주노총 2010 총력투쟁 선포대회'와 관련, “민주노총의 자체 질서 유지하에 준법집회가 되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집회를 필두로 준법 집회는 최대한 보호하고 불법집회는 엄정대응하는 원칙을 정착시키겠다”며 “민주노총은 질서 있는 집회 개최 및 자율적인 주변 정리정돈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