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2015년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장터」 개최에 앞서 시도 마을기업 담당, 마을기업 지원기관,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9월3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마을기업 박람회 설명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춘천역 앞 행사장에서 개최하는 「2015년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행사 세부계획 설명 할 계획이다.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 장터는 마을기업제품 홍보판매 및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행정자치부, 한국마을기업협회, 강원도, 춘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개․폐막식, 마을기업 제품 전시․판매 행사, 시도별 마을기업 경매행사, 부대공연 및 각종 이벤트와 함께 행사기간 내내 현철, 박구윤, 박주희, 배일호 등 인기가수 공연이 이루어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6개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독특한 볼거리․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이와 별개로 강원도 정보화마을,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강원도 특산물 판매전이 열리며 오는 18일에는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한국마을학회 창립 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강원도는 “금번 행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8월말부터 찾아가는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 행사가 개최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