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동부화재가 미국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가 10일 발표한 ‘DJSI 월드지수’에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3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DJSI는 세계 2495개 기업의 지배구조, 경제, 사회, 환경 등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지수이다.세계에서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보험사는 16곳이다.동부화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업계 선도 보험사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 고객이 장기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험사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