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젊은 층과 소통 강화…SNS 페이스북 50만 '좋아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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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젊은 층과 소통 강화…SNS 페이스북 50만 '좋아요' 돌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5.09.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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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화재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삼성화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이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등 젊은 층에게 정보를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1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자사 공식 블로그인 '화제만발'에는 최근 입사 2∼3년차 직원 5명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보험사 직무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입사 선배로서 경험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보험계리사·영업관리자·손해사정인·리스크 서베이어·언더라이터 등 부문별 대표 직무를 선정해 현장 선배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했다.이 인터뷰는 조회 수가 4000여 건을 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삼성화재는 또 대규모의 광고나 홍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 사장들을 위해 이 채널을 활용해 ‘청년 맛집’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SNS에서 숨은 맛집을 소개받아 직접 취재하고, 이를 다시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바이럴 마케팅’이 삼성화재 SNS에서 이뤄진다.삼성화재는 이런 콘텐츠의 호응을 바탕으로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팬 수가 5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14∼18일 팬들이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소망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참가자 중 50명의 팬을 추첨해 경품도 제공한다.이승리 삼성화재 홍보팀 책임은 “생활 속 필요한 보험 정보, 사회 트렌드 등을 중심으로 보험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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