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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10월21일까지 '한가위 정기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총 2000억원 한도로, 마니마니정기예금과 환매조건부채권(RP)을 통합해 운용된다.마니마니정기예금 12개월제에 가입한 후 1가입 금액 2000만원 이상인 고객 등 우대금리 제공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0.05%포인트에서 최대 0.20%포인트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만기지급식은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1.75%, 월이자 지급식은 최고 연 1.65% 금리가 제공된다.환매조건부채권도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0.15%p까지 우대금리를 지급한다.한가위 정기예금 이벤트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저축금액은 5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이다.정순욱 마케팅기획부장은 “추석 풍요로움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가위 정기예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2000억원 한도가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되는 점을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