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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이순선 인제군수는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인“제5회 하늘내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이 23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드림하이 페스티벌”은 군이 주최하고 인제교육도서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인제군지부 주관으로 학교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밝고 건전한 문화공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추진된다.이번 축제는 고교생 토론배틀, 뮤지컬 갈라쇼·비보잉 댄스팀 공연, 동아리 발표회, 진로관련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지문감식 및 장비체험을 통한 경찰직업체험 등 30여개 기관에서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어느때보다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다”며“인제군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하루라도 학업을 잊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