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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국세청이 4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홈택스()에 오픈했다.이번 미리보기 서비스는 정부3.0추진위원회와 국세청이 내놓은 연말정산 개선안 가운데 첫 번째로 시행된 안이다.우선 홈택스 접속 후 인터넷 환경설정, 회원가입, 공인인증서 로그인 절차를 거쳐야 진행할 수 있다.이후 첫 화면에 있는 ‘연말정산’ 아이콘을 누르면 ‘연말정산 미리보기’ 메뉴가 나온다.미리보기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계산 →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하기 → 3개년 추세·항목별 절세팁 보기’ 순으로 진행된다.또 올해 예상되는 총급여액을 입력하면 지난해 급여액을 토대로 세금을 계산해볼 수 있다.‘절세 팁’은 마지막 페이지에서 제공된다.입력된 데이터를 토대로 인적공제, 신용카드, 교육비, 의료비, 주택자금, 연금저축, 보장성보험료, 기부금 등 다양한 항목에서 얼마씩을 더 공제받을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