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콜택시‘누리콜’확대
상태바
세종시, 장애인콜택시‘누리콜’확대
  • 이상수 기자
  • 승인 2016.01.31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종시 장애인 누리콜은 세종시에서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장애인콜택시인 ‘세종 누리콜’을 2월 1일부터 연중무휴 운행하는 등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세종 누리콜’은 세종시에서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이다.
2009년 1대로 시작한 ‘세종 누리콜’은 상반기에 2대, 하반기에는 2대를 추가 구입해 총 10대를 운행하게 됐다.또한 주 6일 운행하던 것을 일요일을 포함하여 연중무휴 운행하기로 했으며, 운행시간도 6시부터 24시까지 확대한다.특히 요금체계의 경우, 3㎞에 1,200원 하던 기본요금을 1,000원으로 인하하는 등 이전보다 40% 정도 내렸다.세종시 한 관계자는 “우리시 장애인콜택시인 ‘세종 누리콜’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발이 되어 주고 있다.”며 “이용 활성화와 이동편의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