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방문… 이전 환영 인사
[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6일 인사혁신처를 찾아 23만 세종시민을 대표해 환영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인사혁신처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세종문화 바로 알기’ 워크숍에 참석한 이 시장은 “세종시의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신도시 대중교통 개편, 영유아 보육대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립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보다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조수창 세종시 균형발전국장이 세종시에 대해 소개했다.
조국장은 세종시를 포함한 인근 주변도시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4월 15일 세종시 어진동 소재의 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세종시대 개막을 알린 바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