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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서비스의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해외송금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 대상 서비스는 NH-ONE 해외송금서비스와 N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NH Western Union AUTOSEND)이다.두 상품 모두 송금전용계좌에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송금 처리되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수취인의 계좌번호로 송금할 경우에는 ‘NH-ONE 해외송금서비스’, 수취계좌정보 없이 수취인의 이름으로 송금할 경우에는 ‘N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NH Western Union AUTOSEND)’을 이용하면 된다.가입 이벤트는 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신규로 해당 서비스를 가입하고 송금 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NH기프트카드(5만원권)를 증정한다.또한 각 서비스별 1위 당첨고객에게는 100만원의 기프트카드도 지급한다.농협은행 문영식 국제업무부장은 “저렴한 수수료와 편리한 처리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대면 해외송금서비스가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평일 영업시간 중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해당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