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개최된 '2016년 경기중소기업인대회’에서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이 대거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중소기업특례보증추천지원 등 각종 지원업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해 올해 2월 미래전략국을 신설, 친기업 행정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친기업 정책이 결실로 이어져 이번 2016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고양시 소재 기업들이 대거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고양시 위탁기관인 기업애로상담센터는 그동안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애로기업 430여 업체에 총 1,800여회 방문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처리한 성과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애로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처리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기업친화도시 고양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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