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직접 만나는 팬사인회도 진행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경남제약은 ‘김수현의 레모나하우스’ 팝업스토어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경남제약은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김수현의 레모나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팬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팝업스토어에는 김수현의 가상의 방을 꾸며 김수현이 광고를 촬영한 장소를 재현했고, 의상까지 전시했다. 개장 첫 주에는 약 3천여 명이 다녀간 데 이어 23일간 총 2만여 명이 방문했다. 경남제약은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지난 10일에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김수현 팬사인회를 진행했다.경남제약 관계자는 “1층에 마련됐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선 이들 중에 중국인이 많았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한 ‘김수현의 레모나 시크릿박스’ 1천세트는 6일만에 완판됐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레모나 세트 완판 행진은 한류스타 김수현의 높은 인기와 레모나가 이너뷰티 제품으로 해외서도 각광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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